올해 2차 추경예산안 등 심사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17일 올해 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영창, 부위원장에 장연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17~20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관계 공무원 등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487억 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경안은 사회적 약자 지원,주민 불편 해소, 주요 현안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번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오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과 은평의 미래를 위한 예산에 집중돼 있다”며 “안전한 은평을 구축하고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협력해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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