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및 연풍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지원단 첫만남의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시작으로, 상반기 집결지 폐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외곽을 돌며 진행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피해자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새삶을 얻고,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파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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