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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전혜진 모녀로 호흡...'남남' 시청률 1.3%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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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전혜진 모녀로 호흡...'남남' 시청률 1.3%로 출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7.18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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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남' [지니TV 제공]
드라마 '남남' [지니TV 제공]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과 전혜진이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니TV·ENA가 방송한 새 드라마 '남남'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은 경찰관인 주인공 김진희(최수영)가 경찰 내부의 '낙하산 인사'에 관여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작은 파출소로 좌천되는 과정을 그렸다.

진희는 불편한 사이인 경찰 선배 은재원(박성훈)이 지구대에 있는 줄 알고 더 규모가 작은 파출소로 전출 신청을 했으나 예상과 달리 재원은 진희가 전출된 파출소의 소장이었다. 재원은 파출소로 첫 출근한 진희에게 훈계하며 불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진희의 유일한 동거인이자 친구 같은 엄마인 김은미(전혜진)와 티격태격하며 생활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진희는 은미가 집에서 혼자 야한 동영상을 보는 모습에 충격받아 며칠 간 거리를 두지만, 이내 화해하고 함께 성인용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제목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남남'은 고교생 시절 딸을 낳은 젊고 철없는 엄마 은미와 그런 은미를 보면서 뒤늦게 사춘기를 겪는 스물아홉살 딸 진희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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