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35번째 열린 이동시장실 운영
“주민의견, 담당부서 검토 시정에 적극 반영”
“주민의견, 담당부서 검토 시정에 적극 반영”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전날 운정신도시 주민들과 35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대해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시민 생활과 무엇보다도 밀접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지인 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날 의견들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총 35회 운영했으며, 관내 읍면동뿐만 아니라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단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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