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9월 1일까지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작을 접수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소 용산형 스마트쉼터’다.
제출 작품에 ▲용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등 특성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쉼터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 등을 담으면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필수다.
공모에 관심 있는 누구나 규격(A2, 420x594㎜)에 맞춰 디자인 배경·컨셉, 도면(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조감도) 등으로 작품을 구성하면 된다.
작품은 전자메일(jppyeon0251@yongsan.go.kr), 우편, 방문(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6층 교통행정과)중 한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 시에는 작품 뒷면에 폼보드를 부착해야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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