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정을 맡게 되면 적극 행정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줄이고 집단민원에 대하여 구청장이 직접 현장 출동하는 행정을 펼쳐서 살고 싶은 강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 의정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찾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비, 시비를 최대한 확보해서 강서의 현안사업은 물론 김태우 전 구청장 공약사업까지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성 예비후보자는 체육인 출신으로 30대에 이미 지방공기업 간부(지방공기업 3급)를 지냈으며 이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서울시의회 의원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행정, 조직, 정치 분야가지 두루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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