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영세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 [산청군 제공]](/news/photo/202307/970978_662787_650.jpg)
경남 산청군이 영세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서 작성 및 청구 등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대리인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무료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납세자의 불복청구 업무를 대신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부과세액 1000만 원 이하의 개인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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