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소득증대 기반 조성
삶의 질 향상·ESG 경영구현
삶의 질 향상·ESG 경영구현
![[신보령발전본부 제공]](/news/photo/202307/971080_662894_5627.jpg)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20일 주교면 송학 1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3월 사업계획 3자 협약 후 4월부터 지난 5월 초까지 안전 최우선으로 13개월 동안 시공해 준공하게 됐다.
송학 1리 마을회 소유부지 총 115㎡(35평)에 에너지와 용수를 자급토록 설비용량 16kW 상계조치식 태양광 발전설비와 저장용량 10톤의 빗물자원화장치가 설치된 공동작업장을 총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 신축 지원했다.
![[신보령발전본부 제공]](/news/photo/202307/971080_662895_5640.jpg)
이번 사업으로 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약 5000㎡(2필지)에 시설채소(깻잎, 고추 등)를 경작함으로써 연간 약 1억 원의 소득증대와 약 30개의 4계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은 “송학 1리는 우리 본부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떨어져 있고 보령 시내에서 본부로 진입하는 주도로에 인접한 농촌 마을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여러분과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