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진구, 전국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전국 최초
상태바
광진구, 전국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전국 최초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7.24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건강진단서・결핵증명서・예방접종증명서 등 4종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이용 모습. [광진구 제공]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이용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국 최초로 전국 보건소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30곳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결핵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총 4종의 보건소 제증명을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간편하게 뗄 수 있다. 단,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자는 추가 상담과 검사를 받은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서류 발급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 장시간 대기하거나 대리인이 위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 대리 수령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현재 전국 8곳의 지자체가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경우에도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한 내역만 제공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강진단결과서와 같은 제증명 발급을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