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전날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개발사업 대상지로 결정된 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수립 대상 면적은 군포시 전체 면적 36.46㎢ 중 약 6.4%에 해당하는 2.34㎢이다.
공청회에서는 과거 제조업 중심의 군포 공업지역이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 이라는 목표와 전략을 발표하며, 군포시 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 관리 및 활성화 방향,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정비와 환경관리방안 등의 수립 내용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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