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5회 청소년 예술제 ‘꿈의 미래’가 오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11개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걸스힙합, 소고춤, 치어리딩, 부채춤, 태권도 시범 등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이 29일 바닷가책방마을에서 동화작가 박정섭의 북콘서트와 상상마술공연, 책만들기, 시쓰기, 그림 그리기, 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묵호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아재스 남성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도 펼쳐진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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