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23박스(박스당 40개입)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대야초교 학생들은 지난 20일 교내 알뜰시장을 운영해 수익금 전액으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은영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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