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야간시티투어’ 운행시간표. [춘천시 제공]](/news/photo/202307/972701_664622_1643.png)
강원 춘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지닌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현장 결제 후 손목팔찌를 받아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노선은 춘천역 → 레고랜드 → 공지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 풍물시장 → 명동(중앙시장) → 후평시장 →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 → 춘천역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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