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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다모이소 둘레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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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다모이소 둘레길’ 새단장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7.3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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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모소 안전둥지 둘레길. [영등포구 제공]
다이모소 안전둥지 둘레길.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림동 영남중학교 뒤편에 조성된 ‘다모이소 안전둥지 둘레길’이 주민들의 참여로 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림3동 주민들은 둘레길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새 단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해당 사업은 심의와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대림3동 10여 명의 주민들은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주민 숙원 사업인 둘레길 복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섰다.

주민들은 노후되어 바람에 떨어질 우려가 있는 안내도와 표지판을 교체했다. 아울러 기존 담장의 낡은 그림을 지우고 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한 물고기, 수초 그림들로 벽화를 가득 채워 둘레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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