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과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최훈 의원)는 최근 수해 대비 및 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정보 교류를 비롯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학익유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31일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8월 김재원 의원이 인천교매립지 유수지를 찾아 수해 대비 시설과 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동구의회 의원, 동구 건설과 관계자들과의 만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류를 이어갔다.

급격한 이상 기후와 장기간 장마 대비를 위한 대책과 해양친수공간 활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이어 진행된 미추홀구 건설과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익유수지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간의 활발할 정보 교류와 협력 관계를 강화, 앞으로 지역 현안과 재난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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