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고성 실현을 위해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작업, 웃음, 원예, 베이킹 등 다양한 비 약물 적 활동을 통해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 치매안심센터와 거진읍 건강생활지원센터 두 곳에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군 치매안심센터는 주 5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고, 거진읍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 3일(화·수·목)로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