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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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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4.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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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4회 임시회에서 예결위 구성, 9명의 위원 선임
-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에서 0.9% 증액된 4,737억원

▲김영곤 예결위원장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는 2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위원장에 김영곤 의원, 부위원장에 김희서 의원을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용순·최숙자·이호대·정대근·박동웅·박평길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해 오는 26일 종합심사해 계수를 조정·의결할 예정이며, 추경예산안은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4,736억 8,900만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4,694억 7,700만원의 0.9%에 해당하는 42억 1,2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예산안의 주요내용은 항공기소음피해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구일고 외 8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확보한 3억 9000만원 반영을 포함하여, 궁동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9억 4000만원 증액, 노후하고 협소한 오류2동주민센터의 시설개선과 보건지소 설치를 위한 청사부지 확보를 위해 12억원 증액 등 총 7개 사업이 검토 대상이다.

예결위원장을 맡은 김영곤 의원은“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추경반영이 요청된 10개 사업 중 상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구로구 재정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심도있게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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