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달 기준 5억4732만불로 전년 동기 4억8918만불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41.3% 증가했고 중국 33.3%, 아랍에미리트 10.5%, 베트남이 1.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쌀, 참외, 포도, 인삼 등이 크게 성장했다. 쌀은 147.8% 증가해 369만불을 수출했고 참외는 121.7% 증가해 138만불 수출, 포도는 11.7% 증가해 893만불을 수출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북도 농식품이 K-푸드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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