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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여성안심마을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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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여성안심마을사업’ 본격 시동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08.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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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마을 안전사업 추진 네트워크 구성
여성안심벨·안심홈3종세트 지원
광주 북구청사 전경.
광주 북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가 여성안심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여성친화주민참여단, 북부경찰서 등과 마을 안전사업 추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범죄 취약지 현장실사를 통해 다양한 여성안심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안심벨, 안심홈3종세트를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심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심홈3종세트는 ▲홈카메라 ▲창문 잠금 보조장치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안심물품이며 지원대상은 북구 소재 전․월세(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 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 1인 가구, 법정한부모가정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은 오는 30일까지 구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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