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자체 지도·단속반 운영에 나섰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국민건강증진법 관련 금연구역과 군 금연구역 등에 관한 조례 지정 지역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요청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및 금연시설 지정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 위치 및 설치 상태 점검 등이며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물린다.
　아울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및 군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 홍보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안내하며 금연구역 설치 운영안내, 홍보현수막 게첨 등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