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최초…합동 TF팀 운영
합동점검 통해 부정수급액 환수
합동점검 통해 부정수급액 환수
![성남시는 최근 3개 경찰서와 보조금 부정수급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정성엽수정경찰서장·모상묘 분당경찰서장·신상진 성남시장·김완기 중원경찰서장 [성남시 제공]](/news/photo/202308/976047_667985_555.jpg)
경기 성남시가 수정·중원·분당경찰서와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와 3개 경찰서는 최근 협약식을 갖고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합동점검, 신고·제보 접수창구 운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 시행한다.
합동 태스크포스팀은 각 경찰서 수사과장과 중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3개 경찰서 지능팀장, 성남시 감사관, 공보관, 예산과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첩보를 수집해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포착하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진다.
시는 보조금 현황 등 필요한 수사자료를 제공하며 수사 결과와 정보는 기관 간 공유해 부정수급액을 환수 조치하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