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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 하남시지부, 남북통일 기원제・DMZ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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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 하남시지부, 남북통일 기원제・DMZ 투어 성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8.2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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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에 의한 통일, 세계평화 획기적 지평 열 것”
천주평화연합 하남시지부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가 주최하는 ‘남북통일 기원제 및 DMZ 투어’가 하남시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애국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천주평화연합 하남시지부 제공]
천주평화연합 하남시지부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가 주최하는 ‘남북통일 기원제 및 DMZ 투어’가 하남시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애국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천주평화연합 하남시지부 제공]

천주평화연합 하남시지부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가 주최하는 ‘남북통일 기원제 및 DMZ 투어’가 하남시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애국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최근 강화도 교동 망향대에서 거행된 행사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야노지사또 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 헌화, 개회사, 환영사, 남북통일염원기도,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남북통일기원 소원카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순석 UPF 경기남부지회 회장은 “남북통일은 경제적인 이해타산이나 군사안보적인 이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UPF의 창설자인 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위하여 주는 참사랑에 의한 통일’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순석 회장은 “남북의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려면 대한민국의 국민이 북녘의 동포를 참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참사랑에 의한 통일이 세계평화에 획기적인 지평을 열 것”이라고 했다.  

이기두 하남시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티끌모아 태산을 이룬다’며 한학자 총재의 바람대로 2025년에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강화군 평화대사인 방형길(교동향교 전교)이 하남시 평화대사들의 교동 망향대 방문을 환영해 주었으며, 버스킹 가수 안도의 특송과 통일의 노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장인혁 하남시 상임고문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남북통일 만세, 비전 2025 만세’를 힘차게 외쳤으며, 통일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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