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22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가동 상태 및 무더위쉼터 개방사항 등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경로당 냉방비를 개소당 23만원 지원한 데 이어 냉방비 인상분 1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35만 원을 냉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