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훈련 참여자 위문 격려
서울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필형)가 을지연습 기간인 전날 기획상황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1명을 신규 위촉하고 기존 위원 중 4명을 부의장(2명), 감사위원(1명), 사무총장(1명)으로 임명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조직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설치․운영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일정 등 하반기 통합방위협의회 일정을 확정하여 차질 없는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정기회의 개최 전 유완상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촉직 임원진들이 구청 지하2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에 힘쓰고 있는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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