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귀농·귀산촌하는 초보 임업인의 임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 북’은 관내 임업 경영체 주요 품목 30종을 선정해 품목시기별 재배 방법, 초보 임업인이 궁금해하는 사항별 답변과 전문 임업인들의 경영 노하우,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 등 임업 경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아 제작됐다.

또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산림 소득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다른 임산물 재배 매뉴얼 책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 북’을 통해 임업인 분들께서 임업을 시작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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