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내달 6·13·20일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6일 첫 상영작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전체관람가로 러닝타임은 58분이다. 탐험선 테라 6호의 시험비행을 나갔다가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3일 상영작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를 상영하고 20일에는 '몬스터 패밀리2'를 선보인다.
한편 함안 자동차 극장은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상영 1회당 100대(승용차 64대·SUV 36대)로 제한한다. 영화는 함안 군민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며 무료로 상영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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