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해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했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 후 정책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행 점검을 3차에 걸쳐 실시, 정책 개선율 62.5%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부대행사를 운영하며 김유진 문학평론가의 ‘나를 돌보는 여성’ 주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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