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 ‘영양 더하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양 더하기’ 사업은 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건강식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운동,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 빈혈), 사전·사후 건강 인지율 설문 조사 등 생활터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빈혈 및 치매 검사 등 건강 들어가기 1단계를 시작으로 건강 인지율 설문 조사,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건강 만나기 2단계, 영양 교실, 건강식 만들기, 금연교실, 치아 건강교실, 혈관 관리 교실 및 신체활동 운동 등 건강 만들기 3~8단계를 운영하고 혈압, 혈당, 빈혈 2차 검사 등 총 9단계로 구성됐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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