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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랑박물관, 김대천 작가 '공생도시 아리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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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랑박물관, 김대천 작가 '공생도시 아리랑' 선봬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8.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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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상설전시장서 운영
'공생도시 아리랑' 전시장 모습. [아리랑박물관 제공] 
'공생도시 아리랑' 전시장 모습. [아리랑박물관 제공] 

강원 정선군은 아리랑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생도시 아리랑’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대천 작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출품한 원작 ‘공생도시 : symbiotic do-si’에서 ‘아리랑’을 모티프 삼아 재제작한 '공생도시 아리랑' 작품을 선보인다. 도시(문화)와 강(자연)의 어울림을 표의(表意)와 청각적 심상, 운동감과 율동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임을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의도적으로 표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년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담아 시각적으로 표현한 아리랑과 그 속에 담긴 고민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자연과 얼마나 공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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