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6개부·MTB 7개부 진행
![월성원자력본부는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news/photo/202308/978112_670172_3917.jpg)
월성원자력본부는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코스인 경주 바람의 언덕은 토함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일원부터 경주 풍력발전소까지 23km 거리이다. 특히 힐클라임 코스 경사도가 최대 20%, 평균 6.2%로 오르막길이 혹독하여 완주를 위해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대회는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진행됐으며 한수원 본사에서 기림사까지 왕복 약 16km의 퍼레이드를 거친 후 경주 풍력발전소까지 7km의 본경기가 이뤄졌다. 또한 번외경기로 ‘원자동’, ‘아톰바이크’ 등의 동호인들도 참여하며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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