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내달 1일부터 3,300원이던 택시 기본요금을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행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으로 조정된다. 기존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또한, 복합할증구간이 당초 2km초과 4km미만에서 2km초과 7km미만으로 늘어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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