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철도유휴부지 활용 자전거도로 연결사업(군북~진주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개요 등 설명, 주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북면 덕대리 함안 독립공원부터 진주시 이반성면까지 총 연장 6.7km, 폭 5.5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소요 사업비는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달에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