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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달려보령' 환경·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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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달려보령' 환경·건강 지킨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9.0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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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인 대여 시범 운영
12일 정식운영 90분 이내 무료
충남 보령시는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을 도입하고 무인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을 도입하고 무인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을 도입하고 무인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달려보령’ 공공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를 이용한 무인대여 방식으로 모두 100대가 운영되고 있다.

동대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4곳과 아파트 밀집 지역 3곳, 궁촌동 복합주민센터, 보령시청, 복싱체육관까지 모두 10곳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용 방법은 달려보령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스마트폰에 ‘달려보령’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앱 설치가 가능하다.

달려보령은 오는 10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12일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열고 공공자전거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정식 운영 시 이용요금은 90분 이내는 무료이며 90분이 넘어가면 30분당 500원씩 1일 최대 5000원이 부과된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 에너지 그린 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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