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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 방문객 대상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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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 방문객 대상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9.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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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공]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 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과 그간의 유치 활동, 연구소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앞서 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토지매입 협의를 모두 마쳤다.

군의 이전 당위성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연구소 조성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국․도정 산림정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낙후도 최상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실현 ▲시가지 인접성으로 직원 정주 여건 보장 ▲군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또한 충남도 제4차 종합계획과 제6차 지역 산림계획 상 청양군 키워드를 ‘자연․사람․휴양도시’로 설정한 군의 정책 비전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발전 방향이 일치한다.

김돈곤 군수는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며 도내에서 가장 큰 칠갑산도립공원이 있는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연구소 이전이 청양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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