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세 번째 기념공연으로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1869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초연 이후 지금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꼽힌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의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리즈 4개의 공연은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의 공연 관람 참여를 확대하고자 천안시민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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