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서천군선수단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 초.중학생 46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천군선수단은 남자초등학교 멀리뛰기, 여차초등학교 100m, 200m, 40mR, 높이뛰기. 남자중학교 800m, 1500m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남자초등학교 100m 등에서 은메달 6개, 여자초등학교 800m 등에서 동메달 1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과 지도교사들 덕분에 서천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많은 도움을 준 서천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육상뿐만 아니라 학교체육의 전반적인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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