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공]](/news/photo/202309/979560_671668_5336.jpg)
경기 남양주시가 와부읍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국도 6호선과 팔당대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와부~팔당(약 5.1km) 간 도로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33%에 이르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월문교교차로(월문리 1053-32번지 일원)의 정체 해소를 위해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공정률 48%)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3기 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교통대책으로 서울방향 주요 교차로인 삼패삼거리·가운사거리 지하화 사업과 와부 외곽구간의 일패~와부 1km의 확장사업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시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시는 와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와부~화도간 국지도 86호선 도로개량사업을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와부읍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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