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촌마을 대학’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촌마을 대학’은 7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원덕읍 비화, 신남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 교육, 어촌마을 자원 활용 공예체험, 선진마을 우수사례강의, 마을 미래설계 퍼실리테이션 강의,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등이며, 주민 전체 통합, 리더, 특화 등 부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 간 갈등 해소와 마을발전 공동의지를 실현해 주민 간 끈끈한 협동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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