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집행계획 분석·추진현황 분석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 연구모임이 최근 성북아트홀에서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북구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분석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성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정토론에는 성북구의회 정윤주 대표의원이 진행을 맡았고 고영옥 의원의 ‘성북구형 자원순환 정책 제안, 정해숙 의원의 ‘성북구형 자원순환 정책 제안, 권영애 의원의 ‘성북구 조례분석을 통한 실천 방안, 김육영 의원의 ‘성북구 조례분석을 통한 실천 방안’, 진선아 의원의 ‘성북구 새활용센터 운영 제안’, 김민이 일상공감 대표의 ‘일상의 자원순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 나가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수나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성북구 자원순환 집행계획 이행점검 및 개선방안 연구’를 박홍진 성북구청 청소행정과장은 ‘성북구 자원순환 현황 및 주요 업무’를 주제로 발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정윤주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들을 바탕으로 성북구 자원순환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와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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