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최근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과 관련 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공무원 및 로봇 개발업체 등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최효숙 의원은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AI로봇을 기반으로 한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을 정책으로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경우 ▲서비스 지원에 대한 명확한 선정 기준 마련 ▲AI로봇 개발 시 발달장애아동의 정확한 특성 파악 ▲특수한 언어표현에 대한 음성인식 확률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평소 발달장애 아동 돌봄을 위한 부모의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할 방안을 생각해 왔다”면서 “하루빨리 정책이 추진돼 발달장애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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