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두 차례 총 2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80억 원 규모, 오는 21일 오후 2시 140억 원 규모이다. 지난 1월 설명절을 맞이해 1차로 발행한 13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단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상품권 사용 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7% 할인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얻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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