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내 유통 다류 잔류농약 부적합률 미미
상태바
경기도내 유통 다류 잔류농약 부적합률 미미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9.12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보건환경연, 중국산 우롱차 1건서 기준치 초과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다(茶)류 제품 50건을 검사한 결과, 중국산 우롱차 1건(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수입산 11건 중에서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에서 기준치 이내의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반면 국내산 39건은 모두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0.01 mg/kg의 537배인 5.37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