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추석을 연휴를 맞아 내달 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터미널, 상가 밀집 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별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또 추석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집중 점검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단속반을 구성하고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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