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2일~23일까지 중구 인천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일대에서 ‘제3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인천 관내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 진행현황과 성과를 공유, 시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축제홍보페이지(https://festival.iurc.or.kr/default.aspx)와 iH 홈페이지(https://iurc.or.kr/index.php)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명사특강(황순우 (주)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 ▲무대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오후에는 도시재생 영화제를 열어 다가오는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 3회로 열리는 축제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표적인 도시재생 축제로 만들 것”이며 “인천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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