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호수자원 특성화 축제:가을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사천 재즈 페스타’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석사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 섭외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필두로 지역 뮤지션·시민참여형 공연 등 여러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춘천로컬 주류브랜드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마련된다.
행사 체험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시그널 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취미생활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개막 전인 오는 25일부터는 ‘도시가 놀이터’ 사전전시가 시작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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