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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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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9.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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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회 추경안·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안건 32건 원안·수정 가결
서울 관악구의회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등 안건 32건을 원안 및 수정가결했다.

또 지난달 29일과 12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8건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됐는데 먼저 ‘송현경로당 재건축에 대해’(김순미 의원), ‘관악구 보훈정책에 대해’(임창빈 의원),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 및 CCTV 확충에 관해’(정현일 의원), ‘산사태 복구 지연에 따른 대책마련’(위성경 의원), ‘생활안전사업 확대 실시에 관해’(박용규 의원), ‘관악S밸리 조성 총력 요청’(노광자 의원), ‘관악S밸리 추진에 대해’(구자민 의원), ‘신림동 행정동명 사용 촉구에 관해’(박용규 의원) 등이 나와 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구가환 의원을, 부위원장엔 노광자 의원을 선임하고 위성경, 민영진, 손숙희, 안한영, 이경관, 주순자, 최인호, 표태룡 의원 등 총 10명의 예결위원을 구성했다.

또 총 673억 원 규모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재난관리기금 조성(5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20억 원) ▲공원, 가로 및 녹지대 유지관리(15억 원) ▲풍수해 예방 및 복구지원사업(10억 원)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시설개선(10억 원) ▲구립노인복지타운(가칭)건립 (9억 원) ▲산후조리경비지원(8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6억 원) ▲경로당 시설 유지관리(5억 원) 등이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이 지역경제에 힘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전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지난 15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수고를 다해 준 동료 의원님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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