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학회와 체계적 정비 MOU
학문적·정책적 교류 등 적극 협력
상호 업무협력 체계 등 구축도
학문적·정책적 교류 등 적극 협력
상호 업무협력 체계 등 구축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노후계획도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도는 최근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주요 6개 학회와 함께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학술단체인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학회 등 6개 학회 회장들이 함께했다.
GH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와 함께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도시 정비 및 도시기능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복지 ▲자족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 ▲공공역할 제고 및 개발이익 활용방안 ▲각 분야 주체별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각 기관들의 특성과 전문성을 포괄하고 있다.
올해 초 정부는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규모 이상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 계획을 발표했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역시 발의됐는데 여기에는 GH 등 공기업의 역할로서 사업시행자, 총괄사업관리자, 정비지원기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 점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방안과 그 안에서 효과적인 GH역할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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