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최종보고회 예정…연구활동 통해 입법 활동 전문성 강화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동구 조례 연구 모임’(대표의원 고용필)은 최근 구의회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방법 ▲ 법령 부합 정비안 제시 ▲ 성동구 조례 분석, 정비 ▲ 성동구 특성 반영 개선안 마련 등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상위법령에 부합하고 성동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추는 조례를 제, 개정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은 고용필, 남연희, 이영심, 장지만, 박성근, 전종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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