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일본식가옥(삼락관)을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조성해 최근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일본식가옥(삼락관)은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커뮤니티 공간, 시청각실·놀이체험실, 체험 공방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됐으며, 죽서문화협동조합이 향후 10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본식가옥(삼락관)을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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