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주) 장항공장은 최근 ESG 경영 적극 실천과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송림백사장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장항읍 송림리 약 2km에 이르는 해변에서 해양쓰레기와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구분해 수거했다.
한솔제지(주)장항공장은 2021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국제연안정화의 날 반려해변 입양식을 시작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명식 공장장은 “깨끗한 환경조성과 해변을 지키기 위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반려해변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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